아를레키노는 켄리아 고대 혈통인 '붉은 달 왕조'의 피를 이어받은 캐릭터입니다.
달빛의 혈통을 이어받은 고대 켄리아의 귀족 혈통이면서,
달빛을 심연에 합쳐놓은 '붉은 달'이라는 일종의 초능력을 각성한 인물이죠.
해당 능력은 티바트의 힘과 심연의 힘을 동시에 사용하는 능력으로 자세하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.
이 능력의 각성폼이 주간 보스 아를레키노의 2페이즈(거미 모티브의 6개의 붉은 날개)입니다.
이외에도 타인의 기억을 불태우거나, 눈이 마주친 대상을 고유결계로 끌고가는 등 다양한 능력이 있습니다.
노이즈가 끼는 연출에 대해서도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
이 설정을 살리면서 우인단 중 강자라는 점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
노이즈 연출로 캐릭터성을 살린 것으로 생각됩니다.